4개 중소·벤처기업 참여, 수출상담·현지 업체 방문

 

대전시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토론토, 뉴욕에 대전소재 중소․벤처기업 4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42건 446만 9000달러(54억 원)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가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와 코트라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북미 무역사절단에는 충청남도 의 기업 5개사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북미 무역사절단은 마스카라 브러시를 생산하는 ㈜비엔비컴퍼니, 오가닉 타올을 생산하는 ㈜한신타올공업, 마스크 팩을 생산하는 ㈜마이티시스템과 면 접착 테이프를 생산하는 위더스코리아㈜ 등 지역기업이 참가했다.

대전시는 이번 북미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들에게 바이어 매칭, 통역비 등을 지원했으며, 참여기업의 제품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지사화 및 사후 출장 지원 등 후속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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