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 개교 92주년 기념 ‘2019년 대동제’에서 가수 모모랜드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밭대학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제35대 ‘樂총학생회(회장 박우진, 기계공학과)가 지난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3일 간 교내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교 92주년 기념 2019년 대동제 ‘喜喜樂樂‘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축제 주요 일정은 △22일 동아리 공연, 방탈출 체험, 인기가수 초청공연 △23일 한밭가요제, 옆치락 뒤치락, 민속놀이, 인기가수 초청공연 △24일 EDM 파티, 보이는 라디오,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있었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암행어사, 폴라로이드 촬영, 버스킹, 포토존 행사, 한복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최병욱 총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대동제의 주제인 ‘희희낙락(喜喜樂樂)이란 말처럼 우리 학생들에게 기쁜 일이 언제나 넘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학업과 취업준비로 지친 심신을 훌훌 털어버리고, 5월의 신록이 선물하는 청춘의 희망과 활기가 넘쳐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총학생회가 다채롭게 준비한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국립 한밭대학교 학생 모두가 하나로 단결되어짐을 서로가 확인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제를 마치며, 박우진 총학생회장은 “제35대 樂총학생회는 즐겁고 추억이 있는 대학생활을 위해 알차게 준비한 축제에 학우 여러분들이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준묵 학생처장은 “대동제 축제기간 중 안전하고 질서정연한 행사를 진행하고 성숙된 축제 문화를 보여준 학생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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