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합기무도협회, 대전광역시체육회 방문 -

 

세계합기무도협회 이강종 회장과 대표단 14명이 지난 23일 대전광역시체육회를 방문했다.

세계합기무도협회는 2014년부터 매년 한국을 방문해 한국 무도와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키워 나가고 있다. 올해는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9박 10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 무도의 정신과 예절을 수양한다.

이강종 회장은 “프랑스를 포함해 4개국에서 모인 대표단이 충효정신을 배우고자 대전을 방문했다”며 “신체와 정신력을 함양해 새로운 문화콘텐츠인 합기무도를 더욱 잘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합기도협회 이철화 회장은 동 대표단 방문에“정신은 육체를 지배할 수 있지만 육체는 정신을 지배할 수 없다는 것을 오히려 외국인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체육회 박일순 사무처장은“대표단이 대전에서 무도의 기본인 충‧효‧예를 배워 호연지기를 기르고 갈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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