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는 28일(목)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윤용대 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오광영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을 선임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2일(금)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한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의 후속으로 추진된 것으로, 윤용대・홍종원・박혜련・오광영・정기현・구본환・우승호 등 7명의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용대 의원은 “대전의 과학기술 연구 인프라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고 추진과제와 전략을 고도화하여 대전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핵심거점지역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특위 운영방향을 밝혔다.

앞으로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는 특위 활동계획 채택, 주요 업무보고 청취 등을 거쳐 구체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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