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김장김치로 북한 이탈 주민과 따뜻한 정 나눠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 40여 명 참여, 500㎏ 김장김치 직접 담가

2018-11-15     김민정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5일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서구지회(회장 김영문) 와 함께, 북한 이탈 주민 겨울나기에 동참코자 김장 나누기 행사를 용문동 자유총연맹 사무국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서구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500㎏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약 50명의 북한 이탈 주민에게 전달하였다.

김영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서구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평화통일을 위한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며 “북한 이탈 주민들께서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