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대전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강오) 사회복지과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대전지부(이상금 지부장)'와함께 나눔의 정을 배양하고 봉사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연탄 나눔 행사는 올해에도 개강 초를 이용하여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했다.

중앙동(구 소제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3,000장의 연탄을 사회복지과 재학생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좁은 골목에 위치하여 연탄 배달이 매우 어려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장연식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우리 주변에 난방비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많이 있다’며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회장(권종환 회장)은 앞으로도 선후배가 함께하는 학과의 전통으로 자리 매김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결의하였다.

저작권자 © 투데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