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가 지난 해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체험 모습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충남도교육청의 ‘2019 대학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남대는 이에 따라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충남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특강,

멘토-멘티 연계활동, 학과 및 전공체험, 직업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코스메틱 사이언스(화장품과학), 디자인 창업과 디자인 씽킹, 스포츠과학, 미술전공실기, 아동생활지도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은 교육공동체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지역 고등학생은 희망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미래 진로를 계획하고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김건하 한남대 입학홍보처장은 “우리 대학의 다양한 전공별 교육 및 연구 콘텐츠를 바탕으로 고등학생들에게 알찬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지역 중·고생들을 위한 ‘꿈 키움 특강’, ‘FUN FUN 과학탐구교실’, ‘수학체험 페스티벌’ 등 많은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 대전시교육청의 ‘자유학기제 유공기관’(2018년), ‘좋은 인재 기르기협력단 우수기관’(2017년)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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