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클라이밍, 인라인 무료강습 등… 생활체육 활성화 나서 -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등 무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3월~11월까지 대전인공암벽장(유성구 월드컵대로 32)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스포츠클라이밍 무료강습’을 운영하며,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톱로프 등반을 하는 ‘체험교실’을 상시 운영한다.

특히, 오는 4월~10월까지는 퇴근 후 직장인들의 이용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인공암벽장을 야간 개장한다.

또한 월드컵인라인롤러장(유성구 한밭대로 211)은 오는 4월~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11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인라인롤러 무료강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 이용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djsiseol.or.kr) 및 전화(대전인공암벽장 042-610-2970, 월드컵인라인롤러장 042-610-2971)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대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며 “체육시설이 누구나 부담 없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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