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비상대비 및 정기 보안교육 실시로 확고한 국가관 확립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월 15일(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19년도 비상대비 및 정기 보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각급 학교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전체 기관의 비상대비 및 국가보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비상사태 시 대응능력 제고와 보안업무의 실무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비상대비 분야는 그 어느 때보다 안보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동북아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비상 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하여 비상대비의 중요성, 비상사태의 종류, 비상대비계획 및 훈련체계 등을 교육한다.

또한 보안업무 분야는 국가보안 실무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돕고자 문서보안, 인원보안, 시설보안 등 전반적인 국가보안업무에 대한 교육과 보안감사 사례 전달로 진행된다.

대전교육청 한병국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확고한 국가관을 정립하고 보안의식을 한층 더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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