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용 제품, 최대 1,100kg까지 견디도
- 디자인, 실용성, 가격면에서도 우수

▲ 출처 : Flexible love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든 일회용품이 다시 인간을 위협하면서 재활용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과거에도 한차례 비슷한 붐이 일은 적이 있다. 하지만 다시금 허례허식, 과대포장, 편의성 추구 등으로 그 붐은 수그러 들었고 그 결과 공기, 수질 등 인간 존속과 직결되는 요소들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였다.  

친환경 제품 인증마크로 소비자들을 안도시키는 제품들도 사실상 제대로된 분리수거를 하지 않으면 그 가치가 하락하며, 부패한다 하더라도 그 기간이 결코 짧지 않다. 이런 문제를 다시금 인식하기 시작한 요즘 재활용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과거의 재활용품은 다시 활용한다는 단순한 취지에 맞춘 경향이 있었다. 그 결과 소비자들의 관심은 시들해 졌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었던 기회를 잃어버렸다. 과거 실패를 경험삼아 요즘 출시되는 제품들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함께 겸비하였다. 일회성에 그치는 단순한 관심이 아닌 지속적인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가볍고, 실용적이고, 독창적이기까지 하다. 이러한 특징 때문인지 그 형태 변환도 자유로운 편이다. 

재활용 제품은 아무래도 1회용품의 재사용이니만큼 내구성과 강도를 걱정할 수도 있지만, 최근에 나온 제품 중에는 최대 1,100kg까지 견딜 수 있는 재활용 가구까지 나온 상태이며, 이 제품은 내수 및 내화 부문에서도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디자인 및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재활용 제품들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인식까지 개선할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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