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러블리즈의 단체 사진

걸그룹 러블리즈가 생방송 도중 욕설을 하는 모습이 생방송에 그대로 노출되어 실시간 검색에 오르고 있다.

러블리즈 멤버 중 이미주양은  지난 3일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리고 V앱 생방송(V LIVE)을 진행하였는데 몇분 지나지 않아 멤버 중 한명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저 XX 왜 XX이냐"라고 비속어를 밷는 소리가 그대로 생방송 전파를 탔다. 이미주 양은 당황한 목소리로 "언니"라 말하고 이후 “여러분 사랑해요. 러블리너스(러블리즈 팬클럽) 자요. 해명이 아니라 끌게요”라고 말하며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현재 V앱에서 이 영상은 삭제된 상태지만, SNS와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 퍼지고 있다.

이후 러블리즈 측은 생방송 욕설 논란에 대해  "어제(3일)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일상 대화를 나누다가 부주의하게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 회사에서도 앞으로 더욱 신중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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