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발굴, 지원 창업투자 활동 전개

- 창업거점대학으로서의 중추적 역할 기대

▲ 충남대학교, 야간 정문 전경

(재)충남대학교창업재단이 지난 1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2019-5호)로 등록됐다.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는 주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들을 선발해 투자, 사업모델 개발, 전문보육을 진행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기관이다.

충남대는 지난 2016년 12월, 전국 대학 중 최초로 충남대 발전기금재단으로부터 기금을 출연받아 (재)충남대학교 창업재단을 발족해 대학 구성원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해 왔다.

충남대창업재단이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됨에 따라 혁신·기술기반의 (예비)창업가를 발굴, 을 투자하고 사업계획 고도화, 법인 설립, 전문 멘토 지원 등 지원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액셀러레이터 선정과 관련해 충남대창업재단은 투자 대상 스타트업 폭 확대, TIPS운영사 및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기반 구축, 벤처창업가들의 이사 영입을 통한 투자 및 전문성 확보 등 충남대 캠퍼스 내에 설립되는 대전TIPS타운의 슬로건(개방성, 연결성, 지속가능성)에 기반 해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됐다.

 

충남대학교창업재단의 액셀러레이터 등록은 공공기술사업화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창업 분야에서도 창업거점대학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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