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부터 6일까지 24시간 비상진료
- 심장, 뇌혈관질환 등 긴급 질환도 진료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전경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진료 시스템을 가동한다.

응급의료센터는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진료 공백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심장, 뇌혈관질환 등 촌각을 다투는 질환에 대해서도 진료 및 시술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운영한다.

한편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응급의학전문의 인력, 협진의사의 수준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전지역 1위, 전국 10위를 기록,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음압 및 일반 격리병실과 발열환자 선별 시스템을 갖추고 홍역 등 감염병 의심환자와 일반 응급환자를 구분해 진료하는 감염병 안심 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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