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에서 2건 추가발생

1월 28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29일 2건이 추가로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구제역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차, 3차발생은 경기도 안성시 최초 발생농가와 11km 거리에 있어 90마리의 젖소를 사육하고있는 농가와 200m 거리에있는 40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로 확인됬다.

앞서 구제역이 확진된 최초농가의 젖소 95마리는 어제 긴급처분됐으며 반경500m안에 있는 10개의 농가중 5개의 농가에서 항체가 검출돼 이 구역 안 가축도 긴급 처분할 계획이다.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주변 농장들에는 추가로 백신 접종이 진행됬으며 축산 방역 당국은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에 외부인 차량 출입을 금지하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