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의 스케이트장
-야간에도 이용 가능
세종시는 작년 12월 21일(금) 야외 스케이트장을 개장하였다.
규모는 스케이트 400명, 썰매 100명 수용 가능한 전국 최대 규모의 야외 스케이트장이며, 내년 2월 17일(일)을 끝으로 폐장 된다. 스케이트장은 주말과 연휴와 관계없이 상시 오픈이여서 바쁜 직장인들도 아이들과 함께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세종시청 앞, 새로운 놀이의 장으로 발돋음 하게 된 스케이트장은 동시 최대 수용인원이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같아 전국 최대 규모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나란히 하였다.
또한 이들 크기는 아이스스케이트장(60m×30m), 썰매장(30m×30m)이며 이 중 스케이트장은 국제 아이스링크 규격에 준함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의 무대라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곳은 편의시설이 부족한 타 건물과 달리 야외임에도 불구하고 휴게실, 수유실 외 의무실 등 여러 복지 시설을 부족함 없이 잘 구비하여 영유아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도 편하게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배상책임보험(사고 당 5억 원, 1인당 1억 원 이상)에도 가입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하였다.
오픈시간은 평일은 10시에서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에는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총 5회로 나누어져 있어며, 공휴일만 6회로 추가 운영한다.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모두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하며, 장비의 가격은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다. (장갑 제외)
입장료는 세종시민은 50%지역할인을 받아 1천원이고, 타지역주민은 2천원이며, 기초수급자·등록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나 3명 이상 다자녀 가정은 무료로 타 사설업체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인근 세종세무서 건립 예정 부지에는 20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위치는 시청과 교육청 사이 세무서 부지이고 약 200대 정도 수용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