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설립이후 매년 2회씩 단체헌혈, 700여명 참여, 개인 통산 100회 이상 5명 -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21일 본사와 판암차량기지에서 동절기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쳤다.

2005년 설립이후 공사는 방학 등 계절적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1월과 8월에 매년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은 7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승무팀 문대철씨, 철도사업팀 마상견씨 등은 10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하여 대한적십자사 헌혈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한편 1일 10만9천명의 승객을 수송하고 있는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작년까지 전직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왔고 그 결과 작년 4월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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