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앞두고 저소득 가정 151세대에 쌀, 라면, 화장지 전달

 

유성구 원신흥동(동장 권대순)은 21일동 주민센터에서 (주)금탑전기통신(대표 방은석)로부터 저소득가구를 위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주)금탑전기통신은 지난해 노인복지관에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설 명절을 맞이해 원신흥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 라면, 화장지 등의 물품을 기탁했다.

방은석 대표는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라며, “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대순 동장은 “이웃을 살피는 노력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모여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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