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6일간 90개 기관 4,018명 참배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참배행사를 거행하였다.

이번 새해맞이 참배행사는 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동안 현충탑에서 거행되었으며, 대전·충남·세종지역 각 공공기관·단체 및 군·경 대표 등 총 90개 기관 4,018명이 참석하여 연초부터 수많은 사람들의 참배 발길이 이어졌다.

1월 2일 육·해·공군참모총장,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50개 기관 1,764명을 시작으로 1월 3일에는 국방대학교, 국민권익위원회, 병무청 등 20개 기관 653명, 1월 4일에서 7일까지 국가과학기술연구원, 합동군사대학교, 국토교통부 등 20개 기관 1,601명이 참여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매년 새해 첫날(1.1), 삼일절(3.1), 현충일(6.6), 광복절(8.15) 등 주요 기념일에 참배행사를 거행하며, 그 외에도 연중 수시로 국민 누구나 참배가 가능하다.

권율정 원장은 “기관ㆍ단체 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들까지 수시로 1년 내내 개방된 보훈의 성지 민족의 성역인 현충원에서 호국영령의 충의를 기리며 뜻깊은 한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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