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2월 18일(화) 호남의 곡창지대인 나주평야에서 생산된 품질좋은 쌀 500kg을 사회복지시설인 계산원(桂山院)에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촌의 정을 나눴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현재 나주시 농민회의 통일트랙터 북한보내기 기금마련을 위해 판매 중인 쌀로, aT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도 지원하고 지역농민들의 남북교류 기금조성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aT는 지난해에도 나주지역에서 생산된 쌀 100포를 고아원, 양로원과 같은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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