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부터 5일간 구청 1층 로비에서…한국화 27점 전시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7일부터 5일간 구청 1층 로비에서 용운도서관 문화강좌 프로그램인 ‘한국화 및 문인화’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강생이 직접 그린 한국화 27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효율적인 여가선용과 자아실현에 도움을 주는 문화강좌를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자의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화 및 문인화’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 간 한국화 및 문인화의 기본 이론과 다양한 기법에 대한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구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아마추어의 작품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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