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격관리 및 저소득층 권리 구제를 위한 회의 개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1일 대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여 ’2018년 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보고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족관계 해체인정을 위한 심의’를 의결하였다.

그동안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 부모, 장애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가족관계 해체, 배우자와 사실상 이혼 상태 인정 등 1,167건을 의결하 였고,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의 긴급 지원 생계·의료비 지원 371건에 대하여 적정성 심의 여부를 심의하였다.

또한,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단절된 수급자 보장성 확대를 위하여 가족관계 해체 인정 및 부양의무자 보장비용 징수제외 15건 등 총 1,553건을 심도 있게 심의 의결하였다.

장종태 청장은 “2019년 1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시행을 앞두고 저소득층 보장성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행복동행 대전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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