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배재대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일반가족과의 교류 확대를 통한 통합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성과보고회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 세계 음식문화 체험부스(베트남, 중국, 러시아, 몽골) ▲ 가족체험 부스 (가족 손도장 액자 만들기, 전통의상 열쇠고리 만들기, 전시회) 등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먹거리와 체험 기회 및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 통합센터 사업 ▲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 공동육아 나눔터사업 ▲ 아이돌봄 사업 등 2018년 한 해 진행된 사업 보고와 시상식 및 센터 이용자들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고 특히, 한 해 동안의 결실을 영상에 담아 함께 한 이들에게 깊은 감동까지 선사하였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부응할 수 있는 다문화 인식개선과 사회통합 증진에 모든 분이 적극적으로 힘써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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