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창업보육센터 연합, 기업성공모델과 우수사례 공유

 

목원대 창업진흥센터(센터장 정철호)는 최근 유성 호텔 인터시티에서 입주기업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다빈치(DABINCI)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빈치(DABINCI: DAejeon Business Incubator Network for Creative Industry)는 목원대를 중심으로 배재대, 대전보건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대전지역 4개 대학·기관으로 구성된 대전지역 창업보육센터 연합이다.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혁신기술 기반 전주기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업기업의 수요와 성장 단계에 맞춤화된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견인한다는 취지다.

다빈치는 성장잠재력을 가진 ‘미니가젤형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화, 마케팅, 투자유치, 글로벌화 등 시장중심의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기업성장전략을 구체화하고 우수 창업기업의 성공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정철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대전지역 창업보육센터들이 보유한 우수한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연계해 지역 기반의 전주기 창업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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