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숭고한 보훈정신을 실천하는 생생한 현장의 모습과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2019년도 기해년 달력 8,000부 발간했다.

새해 달력에는 국경일 등 법정기념일 뿐만 아니라 독립·호국 관련 기념일을 표기하였고, 국립대전현충원 창설을 비롯한 현충원 관련 기념일을 녹색 글자로 표기하였다.

유가족과 참배객, 보훈단체 및 보훈관서, 그 외 유관기관에 배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현충원 달력은 올해로 열 번째 발간되었다.

특히, 올해는 원거리 거주 유공자님 유가족으로 부터 신청을 받아 우편으로 발송한다.

권율정 원장은 “자주 찾아오기 어려운 유족들에게는 집안에서 현충원 달력을 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될 것이다”며, “아울러 현충원의 모토인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소중한 교육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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