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어르신, 수면양말 지급으로 따뜻한 나눔 실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동절기를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안부살피기를 병행한 ′포근한 잠자리 1℃ Up 운동’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둔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형식)는 지역 내 신형상사 등 5개 업체로부터 60만 원 상당의 수면양말 330켤레를 지원받아, 관내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회와 함께 165명의 홀로사시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수면양말을 지급하며, 한 달 간 안부살피기를 병행 한 동절기 ‘따뜻한 잠자리 1℃ 올리기 운동’을 전개한다.

신형식 위원장은 “함께 참여한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이 복지 사업을 통해 화합이 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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