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지연, 외과 교수)가 11월 29일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2018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암예방 분야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의 국가암관리사업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보급하는 자리로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완화의료기관, 지역암센터 등에서 공모한 사례 가운데 선정된 10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전지역암센터가 발표한 주제는 ‘암, 알면 걱정없어유~’ 이다.

암예방 및 암검진의 활성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교육 및 홍보, 고위험세대 집중관리, 미디어 기반의 관심과 참여를 통한 홍보와 다양한 협업을 통한 비용 효과적 홍보 사업 전략의 추진결과를 발표했고, 다양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대전시민의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연 소장은 “대전지역암센터는 앞으로도 대전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암예방 및 암검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 등을 강화하여 국가암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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