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베트남 유력기업인 티엔 안 그룹과 손잡고 금산인삼 수출확대에 나선다.

군은 지난 28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베트남 티엔 안 그룹과 MOU를 체결했다. 이어 삼신고려홍삼 주식회사와 티엔 안 그룹간 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베트남 티엔 안 그룹 ‘리우 티 옌 타잉’ 회장, 삼신고려홍삼(주) 최응열 대표, 베트남 로하스 김한성 대표 등 14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증진을 약속했다.

티엔 안 그룹은 자본금 100억원의 건실한 기업으로 부동산, 건설업, 유기농 농업, 식품제조 및 생산 등이 주력업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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