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초등학교(교장 김현중)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럽 활동이 한창이다.

1, 2학년은 학급별 스포츠클럽 부서 3개를 선정하고 3-6학년은 학생 자신의 소질을 고려하여 10개의 부서(플라잉디스크, 축구, 피구, 탁구, 배드민턴, 인라인 등)를 조직하여 주 2회씩 운영하고 있다.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아침시간과 중간 행복놀이 시간을 활용해 신나게 달리고, 친구들과 팀워크을 이루어 스포츠를 하면서 행복한 땀과 미소가 번진다.

또한 스포츠의 기초 규칙 및 동작을 고학년 선배님들이 후배들에게 자세히 알려주는 훈훈한 모습도 볼 수 있다. 4학년 조광호 학생은 “아침 등교하자마자 친구, 선후배들과 함께 인라인을 타면서 수다도 떨고 바람을 가르며 탈 때 기분이 정말 좋아요.”라고 말했다.

김현중 교장은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몸을 튼튼히 하고 마음도 쑥쑥 자라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멋진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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