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고 성적 달성 (금 3 / 동3)

사진은 사이클 금메달 윤여근 선수.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 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 충남도 소속 선수들이 또 한번 대한민국과 충청남도를 빛냈다.
충남도는 5종목 13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사이클에 윤여근, 유도 이승수 선수가 아시안 장애인올림픽에서 사상 첫 2관왕을 비롯해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2007년 출범 이후 장애인올림픽에서 사상 첫
2관왕 배출과 최다 금메달 획득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충청남도 사이클 윤여근(개인도로, 도로독주) 선수의 ‘2관왕’ 유도 이승수
(시각 100kg) 선수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고 충청남도 보치아 실업팀 소속인 김한수(BC3) 선수가 2인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팀동료인 김도현(BC1)선수는 올림픽 처녀 출전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투혼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고 충청남도를 더욱 빛낸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오는 10월 25일부터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충남도가 우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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