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아리 활동 및 전교생 사진 교육, 교사 연수 장소로 운영

사진은 대전원명학교 스튜디오 모습

 

대전원명학교(교장 노한호)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생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개관하였다.
스튜디오는 지난해부터 준비해 완성되었으며, 2014년 창단된 학교 사진동아리 학생들의 활동 및 전교생의 사진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학교 교사들의 사진 촬영 및 영상 편집에 관한 연수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스튜디오에는 사진 촬영을 위한 롤 배경지, 지속광 조명, 순간광 조명, 촬영 테이블, 포토프린터와 영상 촬영을 위한 크로마키 배경, 전문가용 영상 편집용 컴퓨터 3대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 멀티미디어 관련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튜디오를 통해 학급 사진 촬영, 전공과 학생들의 취업사진 촬영, 졸업반 학생 촬영, 학교기업 생산품 촬영 등이 이루어지며, 일반 사진관 및 스튜디오 이용이 어려운 장애학생들을 지원하고 다른 학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2014년 창단 된 대전원명학교 사진동아리는 청각장애 학생들로 구성되어, 장애이해 사진공모전 대상(교육부장관상) 수상, 전시회 4회 개최 등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이번 스튜디오 개관으로 미래의 사진작가로서의 역량을 더욱 갖출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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