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달나라 여행을 떠나보세요~
오는 5일(금)은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선인 ‘다누리’가 발사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달에 가는 여정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을 무료로 준비했다. 운영시간은 9시 30분 ~ 17시 30분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그리고 특강을 준비 했다고 한다.
(볼거리)
다누리 탐사선의 1/3 축소모형, 다누리에 탑재된 6종 관측장비의 실물, 아폴로17호가 가져온 월석, 누리호 75t 엔진 실물, 국내기술로 개발된 ‘달 탐사 로버’, 대한민국 최초 우주비행사(이소연)가 입었던 우주복, 우주벤처기업 ‘페리지’가 개발한 로켓과 엔진 등
(특강)
[1] 우주를 보는 거대한 눈
일시 : 7월 30일(토) 1시 30분 ~ 15시 30분
추천대상 : 중등 ~ 성인
예약 : 7월 18일(월) 10:00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무료)
연사자
: 손상모 박사(미국 우주망원경 과학연구소(STScI) 수석연구원)
박병곤 박사(한국천문연구원 대형망원경사업단장)
유인태 교수(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2]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 어떻게 만들어 졌고 어떤 일을 할까?
일시 : 8월 27일(토) 1시 30분 ~ 15시
추천대상 : 초등학교 고학년 ~ 성인
예약 : 8월 17일(수) 10:00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무료)
연사자 : 김은혁 박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사업단 책임연구원)
[3] NASA, 달 그리고 화성 탐사
일시 : 9월 24일(토) 1시 30분 ~ 15시
추천대상 : 초등 ~ 성인
예약 : 9월 7일(수) 10:00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무료)
연사자 : 폴윤 교수(NASA/JPL 태양계 탐사 앰배서더, El Camino College 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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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은 2031년 예정인 달 착륙선의 착륙 위치 맞추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우주과학 특강, 천체관측 행사 등과 함께 10월 3일까지 이어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