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정을 나누며 지친 시민들의 일상 치유
대전시민책방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 제공 예정

대전교통공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1004권의 도서를 ‘대전시민책방’에 기부했다.(사진=대전교통공사 제공)

대전교통공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1004권의 도서를 ‘대전시민책방’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먼저 대전시민책방은 지난 2021년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인성교육협회가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치유하고자 책을 나누고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고자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에 조성한 책방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모아진 1004권의 도서는 대전시민책방을 찾는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공사 조광래 고객마케팅팀장은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도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속적인 도서 나눔으로 대전시민책방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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