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복 주필
김용복 주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를 발표하는 동안 맑은 하늘에는 일곱 색깔 무지개가 축복해 주고 있었다. 대한민국 건국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런 축복을 받으며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 그리고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자유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시 윤석열 다운 소신이었다. 

 이날, 윤 대통령의 뿌리인 논산 노성 명재고택 선조들과 같은 종원이신 윤석구 전 우리은행 대전충청 본부장은 취임식에 참석하고 난 후의 감동을 필자에게 보내왔다. 

"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 대통령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광스럽고 기쁜 마음으로 취임식장 맨앞줄에 앉아 식장에 들어오시는 대통령님을 가까이서 뜨겁게 맞이했습니다.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시겠다”라는 대통령님의 취임사를 숭고한 마음으로 경청하였습니다.

 국민을 위해 멋지게 대통령직을 수행하실것을 확신하며 뜨거운 마음으로 박수를 드리는 동안에 윤 대통령님의 취임을 축하하는 듯 모란꽃도 활짝 피웠고 행운을 상징하는 오색찬란한 무지개도 하늘을 장식합니다.
      2022.5.10. 국회의사당 취임식장에서 

윤대통령 취임사하는 동안 하는레 나타난 무지개
윤대통령 취임사하는 동안 하는레 나타난 무지개

그런데 염려되는 것이 있다. 

이날 필자에게 어느 지인이 다음과 같은 글을 보내왔다. 

"윤석열정부는 문재인정부보다 열배 백배 모질어야 5년간을 살아 남는다.

취중 말속에도 言中有骨 (언중유골)이 있고, 시장 밑바닥에 膾炙(회자)되는 말속에도 진실이 있다.

찐 좌빨들은 검수완박 실패하면 윤석열탄핵도 불사한다는 각오다.

이명박정부 때 광우병으로, 박근혜 때는 세월호가 씨앗되어 탄핵까지 성공했다. 윤석열 탄핵에는 자신만만하고 북측도 지원할 분위기다.

 반면에 보수진영의 윤석열 당선자는 권성동의 검수완박 손들기에 낭패를 보고 있고, 박근혜는 최순실에 당하고도 또, 유영하로 인해 낭패를 보고 있다.

目下(목하) 세상분위기는 박근혜 탄핵 때 집권여당측 핵심이 진보야당 편들어 군주를 쫓아 내듯 이러한 유사 판박이 조짐이 윤석열에게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절대적 보장없다.

퇴궐하는 문재인 지지율은 40.1%이고, 입궐하는 윤석열은 38.5%란 이것의 정체는 무었인가?

대한민국 건국이래 레임덕 없는 유일한 대통령 문재인!

이것의 배후에는 5.18과, 세월호 근거지가 있는 전라공화국(?) 같은 호남세력과, 586지지 세력에, 120만 명되는 공무원 중 상당부분이 동조자다.

 여기에 민노총과 전교조가 있어 우리사회는 이미 보슬비에 옷젖듯 전체인구 1/3이상이 전체주의 사상과 종복주의에 물들어 가고 있다.

 보라! 전남북 지방의회 의원 628명 몽땅 민주당 소속은 뭘 의미하는가?

이것을 윤석열정부는 절대로 과소평가하면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권성동 같은 사람 말듣는 것이 통탄스럽다.

문재인은 이러한 지지세력 등에 업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만들었고, 무엇이든 1등했다. 혼자만 달렸기 때문이다.

 나라 경제는 완전히 받살내고도 이것을 커버하려고 민주화란 분가루로 원도 한도없이 쳐발랐다. 코로나K 방역, 3백원 짜리 마스크 3천원 받기, 탈원전, 중국유학생 특별지원, 김정은과 백두산 관광, 마누라 호화의상비, 국민세금 강탈 등 아무도 못말렸다.

 自古(자고)로 세계사는 선진국 기준은 경제가 우선이고 민주화는 나중임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철저히 외면했다.

윤석열정부는 화합, 타협, 용서, 융화 등이라는 말과 서로 힘을 모아.. 등 美辭麗句(미사여구)에 절대로 속아서는 안된다.

국민들 65%는 문재인 정부가 지난 5년 어떤 害惡(해악)을 끼쳤는지 알고있다.
세월호 희생자는 부처님 손주인가? 예수님 아들인가? 광주 5.18유공자는 왜 숨기는가? 국가유공자 예우의 240배가 되는 보상금과 특별전형으로 공무원으로 취직한 17만은 누구인가?

윤석열정부가 야당인 진좌와 화합하고  타협하는 날 이것은 영원한 미궁으로 증발할 것이다.

말 못하는 국민들은 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음을 윤석열 정부는 알아야 한다.

586기득권 실세력들은 손톱밑 가시가 아니고, 염통 갉아먹는 암과 같은 존재임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는 나쁘고 안 되고ᆢ 등 모든 것을  문재인식으로 전임정부에게 책임 전가하듯 해야 한다.

얼굴에 철판 깔고 모든 것을 문재인 前정부에 뒤집어 씌워도 욕할 국민 없음을 동력삼아 밀어 부쳐야 한다.

다만 선거에는 99%이겨도 1% 모자라서 떨어질 때는 99%가 1%와 동율임을 명심해야 한다.

안철수를 두고 하는 말이다.

안철수와 합당이 없었다면 부정선거 일어나서 이재명이 당선했을 것임을 명심하고 여당 금벳지 단속 잘 하라고 충고 드린다.

 절대로 左眄右顧(좌면우고)하지 말고 박정희의 5.16군사 혁명식으로 밀어 부치지 않으면 내가 탄핵 당한다는 모진 마음을 가져야 한다.

끝으로 한마디로 강조한다.  미쳐야 미친다.

不狂不及(불광불급)!!!"

 참으로 윤석열 대통령이나, 정부요인들은 이를 가슴에 새겨 일 처리를 해야 할 것이고, 우리 국민들도 이들의 거짓 선동에 속아서는 안 될 것이다. 

대통령 취임 선서하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 취임 선서하는 윤석열 대통령

보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1 지방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후보로 출마한 것을. 대선에 패배한 후보가 반년도 안 된 58일 만에 의원직에 출마하는 건 이례적이다. 좌파인 민주당은 "1600만표를 득표한 당의 자산이 지방선거를 지원하려면 출마해야 한다"는 변명을 늘어놓고 있다. 

이재명 그가 누구인지는 민주당내에서도 논란이 되는 인물이다. 

만약 그가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당선되게 되면 국회의원 신분이라는 이름으로 방탄용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국민은 믿는다. 

윤셕열 대통령은 현명하고 뱃심이 두둑하며, 검찰 총장을 역임한 분이기에 저들의 비리를 속속들이 알고 있을 것이며, 법무부장관인 한동훈 장관은 저들의 온갖 음모를 겪고 이겨낸 인물이다. 

누구보다도 저들의 비리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늘의 무지개가 우리나라의 앞날이 희망될 것이라고 조짐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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