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매년 약 20억 원씩 6년간 120억 원 사업비 지원

우송정보대학 전경(사진=우송정보대학 제공)
우송정보대학 전경(사진=우송정보대학 제공)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6년간 수요맞춤성장형 LINC3.0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지난 4일(수) 밝혔다.

먼저 지난 5년간 우송정보대학은 LINC+ 사업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LINC3.0사업에 연속적으로 선정되어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LINC+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대학 및 산업체와 공유·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 협력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에 우송정보대학은 수요맞춤성장형 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향후 6년간 매년 약 20억 원씩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우송정보대학 LINC 3.0사업단(단장 이용환)은 특화사업 방향으로 ▲산학연 협력체계구축 ▲산학연 연계교육의 혁신 : 현장과 일체화된 주문식 교육과정의 운영 및 산학 연계 기반 교육혁신 ▲산학 연계를 위한 교육환경 구축과 취·창업 지원 : 취·창업 프로그램의 체계구축 운영 ▲특화 ICC 네트워크 구축 (스마트팩토리, 뷰티, 제과제빵 3대 특화) 및 산학연 협업을 통한 기술개발과 혁신 공유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달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이번 LINC3.0 육성사업 선정에 따라 기업이 요구하는 미래인재 양성 및 지역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학맞춤형 교육혁신과 산업체와의 다양한 공유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학일체형 대학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생발전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성과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송정보대학은 한국대표 명장을 양성하기 위한‘K-마이스터 스쿨’과 스마트제조혁신 선도 ‘스마트팩토리스쿨’을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LINC3.0 사업 외에도 혁신지원사업, 대학취업역량 강화사업, 재직자 일학습병행사업, P-Tech사업, 재학생단계 일학습사업 등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고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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