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여 유공자와 곽낙원 애국지사 이야기 구성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이남일)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www.dnchero.kr)의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4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영웅스토리’는 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계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여 유공자‘와 ‘곽낙원 애국지사’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공헌한 대전현충원의 영웅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공헌한 대전현충원의 영웅들(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탄생했으며 이와 관련 공훈으로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으신 나창헌·윤현진·강창제·방순희·이규채·신석우·김순애·김승학·박문용 애국지사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어 계신다.

독립운동가들의 어머니 애국지사 곽낙원(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독립운동가들의 어머니 애국지사 곽낙원(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또한, ‘곽낙원 애국지사’는 백범 김구 선생님의 생모로서 독립운동가들이 국내 및 중국에서 항일 투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셨다. 그 공훈을 인정받아 1992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으시고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어 계신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 ‘이달의 영웅 스토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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