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보 목표액 274억 원··· 신규사업 9건 31억 원, 계속사업 16건 243억 원
유기적인 협력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기울일 것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보고회 진행모습(사진=계룡시 제공)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보고회 진행모습(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6일(수) 황상연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지역현안사업 국·도비 확보 전략 논의 ▲지역경제 회복 ▲지역일자리 ▲복지정책 확대 등 정부정책과 시정 발전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각종 공모사업지원 신청 등 보다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교환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총 25건 274억 원으로 신규사업 9건 31억 원, 계속사업 16건 243억 원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대실지구 내 주차환경 개선사업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디지털 트윈국토 지자체 시범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사업 등이 있으며, 계속사업으로는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가칭)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대체 소각시설 설치사업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황상연 부시장은 “중앙정부의 주요 정책에 맞춰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중앙정부·충청남도·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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