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전 육군대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

요즘 공정과 상식이 시대정신으로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제가 보는 공정의 첫걸음은 "노블리스 오블리쥬" 즉 가진 자의 희생과 헌신입니다.

최근 조국 사태가 불러온 가진 자의 기회 독점이 얼마나 큰 분노를 가져왔나요.

매일 저녁 강남 일식집을 전전하며 기득권을 누리는 정치인들, 납세의 의무와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정치인들이 다투어 외치는 공정은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