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 방배2동과 발전·교류 협력

 

금산군 부리면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2동과 상생발전 및 농·특산물에 대한 교류 협력 확대에 나선다.

두 지자체의 기관·단체장들은 지난 10월 9일부터 열린 금산인삼축제기간동안 부리면에서 간담회를 갖고 금산인삼축제와 서리풀페스티벌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발전 및 농·특산물 판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3일 바르게살기 방배2동 위원회와 함께 관내에서 생산된 생강(335kg) 직거래 장터를 열어 전량을 소비했다.

길기주 부리면장은 “방배2동과 교류 협력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며 “관내 농산물인 생강, 깻잎, 인삼 등에 대한 직거래 등을 통해 도·농 상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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