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역전·신도꼼지락시장부터 '온통세일’ 본격 출발 

 

4일 용운동 용수골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 성공 기원 및 홍보 캠페인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이 한 시민에게 홍보안내문을 전달하며 참여를 당부하는 모습
4일 용운동 용수골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 성공 기원 및 홍보 캠페인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이 한 시민에게 홍보안내문을 전달하며 참여를 당부하는 모습

대전 동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1월 한 달 동안 각양각색 소비촉진 행사와 경품이벤트를 펼치는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을 6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련 공식행사를 10일 오후 3시 대전 천변 은행교 전망데크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구의 얼굴이자 대전의 대표시장인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소속 9곳의 시장에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대형TV, 김치냉장고 등 총 3300만 원의 푸짐한 경품보따리를 풀어 놓으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16일부터 20일까지는 중동(정동 등) 인쇄·한의약·중부건어물거리, 가오동상점가(동대전컨벤션 일원), 가양 1동음식거리, 용운동대학로(대전대 서문), 용전동 복합터미널(동서대로 1695번길) 일원 등 5곳의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동구애(愛) 써유~ 골목세일’을 상권별 3일 내외로 개최하고 경품이벤트와 코로나19 극복 사진콘테스트 등도 진행한다.

이 밖에 용운시장, 인동시장, 홍도동상점가, 역전지하상가 등은 16일부터 27일까지 시장별 행사 기간에 맞춰 다양한 경품 및 페이백을 지급하고 일부 시장에서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유튜브 생방송 등도 시도한다.

4일 용운동 용수골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 성공 기원 및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황인호 동구청장(앞줄 가운데)과 ‘동구 으라차차! 서포터즈’ 모습
4일 용운동 용수골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 성공 기원 및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황인호 동구청장(앞줄 가운데)과 ‘동구 으라차차! 서포터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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