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대비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 기대돼

사진은 보령교육지원청, 2018년 초등교사 소프트웨어 연수 모습.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민행)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청파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교사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초등교사 소프트웨어(SW)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초․중학교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대비한 교원의 지도 역량 강화 및 학생들의 컴퓨팅사고력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소프트웨어교육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초등학교에서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의 체험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초 소양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도 소프트웨어(SW)교육 교수․학습 방법,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 응용, 로봇제어 등 교사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조민행 교육장은 “이번 SW교육 연수를 통해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대비한 교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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