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축정책 행정을 펼칠 것”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 도시경관과 박현규 주무관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대전시 산하 여성공무원 중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것은 박 주무관이 처음이다.

시에 따르면 건축사 자격시험은 다른 국가기술자격 시험과는 달리 연 1회 시행해 왔으며, 합격률이 10%안팎 밖에 되지 않는 건축분야 최고의 국가전문자격시험이다. 이 자격증은 취득 후 건축물 설계 및 감리업무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박 주무관은 3여 년간 과중한 업무에도 굴하지 않고 업무뿐만 아니라 꾸준한 자기개발에도 힘쓴 결과 최종 합격의 영애를 얻게 되었다.

박 주무관은 “여러 번 왔던 고비를 가족과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넘길 수 있었기에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며, “합격을 계기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경관 및 건축정책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