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음악, 무용, 연극 등 4개 분야 총 16회 공연

 

대전평생학습관(관장 김선용)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3일 대전시립합창단의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문화예술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3일 공연은 고3 수험생을 위한 대전시립합창단의 “대전을 넘어 세계로” 주제의 합창공연으로 참여한 대전둔원고와 호수돈여고 3학년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2019년 하반기 문화예술 공연은 12월 30일까지 시립교향악단의 공연 등 음악, 무용, 연극, 기타 4개 분야의 우수한 단체의 공연이 총 16회의 공연 일정으로 진행되며, 7300여명의 학생들이 관람할 예정이다.

김선용 관장은 “2019년 하반기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수능이 끝난 고3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적 감수성이 고취되고, 졸업 전에 특별한 추억을 쌓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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