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1억원, 2010년 이후 총 5억 4천만 원 쾌척

 

한남대 신용협동조합이 매년 수익사업을 전개해 얻은 수익금을 한남대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해오며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한남대 신협(이사장 배정열)은 29일 오전 이덕훈 한남대 총장에게 5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1학기에도 5천만원을 전달해 올해만 1억 원을 기탁한 것이며,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기탁한 발전기금은 총 5억 4천만 원에 이른다.

한남대 신협은 학교내 편의점과 식당 등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이덕훈 총장은 “한남대신협이 각종 사업을 잘 경영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든든하다”며 “기부해주신 발전기금은 대학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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