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 11월까지 녹색체험교육 운영

(사)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대표 안민정)는 중부지방산림청의 위탁사업인 ‘2019년 녹색체험교육’ 사업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중부지방산림청 관내의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자유학기 중학교, 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로 이루어진 산림체험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오감을 통한 숲체험 활동과 산림정화 및 나무의 성장 방해요인 제거 등의 숲가꾸기 활동, 동물들의 쉼터 만들기, 다양한 숲속 생물들을 만나요, 산림관련 진로 탐색 활동 등이다.

또한 산림 안에서 따뜻한 마음의 변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숲과 인성을 접목해 다양한 활동들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며 교육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안민정 대표는 “이번 녹색체험교육을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숲 안에서 편히 쉬게 하여 숲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게 하고,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녹색체험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042)221-5412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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