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8일 개통이후 교통정체 해소와 동서균형 발전 두 마리 토끼 잡아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 8월 28일 동부선 연결도로 전 구간 개통으로 주민들의 출근 시간이 빨라지는 등 교통 정체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동부선연결도로는 소제네거리에서 대주파크빌네거리까지 1200미터를 연결해 대전역 주변 교통정체 해소와 동서 균형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소제구역 주변 주민들과 인근 학교 학생들의 대전역 방향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앞으로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 될 경우에는 교통 여건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염수분사 장치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부선 연결도로 개통으로 많은 주민들이 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도시기반 시설정비 및 주민 숙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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