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병원장 이성호)은 10월 28일 ‘올해 최고의 의사 닥터 컴웰(Dr. COMWEL)’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닥터 컴웰 시상식은 공단 병원 200여명의 의사 중에서 인술을 겸비하여 노동자의 희망버팀목이 되고, 공공병원 의사로서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의사를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발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숙 재활전문센터장은 ’13년도에 대전병원에 입사하여 ’15년부터 재활전문센터장을 역임해 오면서 수부집중재활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동영상 제작, 원직장 복귀프로세스 개선 연구 참여, 신규 전문재활프로그램 개발, 장해진단 전문의료기관 협의체 참여 등을 통해 공단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사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대한재활의학회와 대전 재활의학회 산재심포지엄 학술발표, 국제재활심포지엄과 재활정책포럼 참여 등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외 학술연구 활동은 물론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가정 대상 무료진료, 재원환자 문화공연 시 악기 연주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재활전문센터장으로서 센터 내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의 조성에 기여하는 한편 토요근무와 치료실 재배치 등 재활전문센터 운영시스템 개선을 통해 산재의료재활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격려사에서“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의사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은 노동자들을 위한 예방에서 치료, 재활까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전국의 주요 도시에 위치한 10개의 병원에서 총 111개 진료과와 3,000여 병상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