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대전조차장역(역장 황해수)은 24일(목) 10월 효의 달을 맞이하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글을 공부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 기차여행을 떠났다.

이날 행사는 기차를 타고 서대전역을 출발하여 남원역으로 이동 하여 버스를 타고 경남 함양군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오랜만에 떠나는 기차여행으로 어르신들은 옛추억을 떠올리며 솔송주 체험, 개평마을 및 상림공원 투어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황해수 대전조차장역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려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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