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역사관·기념비 준공식, 100년사 책자 전달식 등 개최

 

개교 100주년을 맞은 금산 추부초등학교(교장 권재용)가 뜻깊은 행사를 갖는다.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오는 18~19일 2일간 재학생, 학부모, 동문 및 지역주민과 함께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첫 날인 18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태봉관에서 부스체험 및 학습발표회가 열리고, 둘째 날인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역사관·기념비 준공식, 100년사 책자 전달식, 청소년 어울마당, 장기자랑 및 동문체육대회, 화합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추진위는 이번 행사의 5대 중점사업을 ▲지난 100년의 학교 성장 발자취와 추억을 살펴보는 100년사 편찬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 하는 전시와 의사소통공간인 역사관 조성 ▲100년의 터, 1000년의 꿈을 키우기 위한 조형물(기념비) 설치 ▲교가영상, 100년의 역사를 다큐로 제작하기 위한 영상·기록물 제작 ▲동문과 지역민이 하나 되는 동문참여 프로그램 운영과 축하공연으로 선정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원거리거주자를 위한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하고, 행사참여자의 안전보장을 위해 안전보험을 가입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이 날 청소년어울마당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댄스, 밴드, 가요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어린이발레, 방송댄스, 밸리댄스, 한국무용, 초등밴드 등 5개 팀이 출연하고, 중부대 힙합&댄스팀, 대전 스포츠댄스팀, 중부대 들국화공연 등 3개 팀을 초청해 공연을 펼친다.

한편 유명연예인 초청공연은 MC 이창명의 사회로 진행되며 현숙, 배일호, 김민교, 고하자, 녹색지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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