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맥․쏘 페스티벌, 갈마울 주민화합 축제 성황리에 마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갈마1동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별밤 맥․쏘 페스티벌’과 ‘갈마울 주민화합’ 축제를 주민들이 함께하면서 별이 뜨는 동네, 꿈으로 물드는 동네가 되었다.

한밭고등학교와 갈마중학교 어둡고 칙칙한 260m 긴 옹벽에 ‘갈마울 별이 빛나는 거리’ 가 조성된 것을 기뻐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열린 ‘별밤 맥․쏘 페스티벌’과 주민 화합을 위한 ‘갈마울 주민화합 축제’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두 축제가 개최된 구간은 봉산초, 갈마중, 한밭고가 모여 있는 곳이다.

‘별밤 맥․쏘 페스티벌’에서는 희망과 약속의 상징인 ‘무지개(파라슈트)’를 하늘에 띄워 공부에 지친 우리 자녀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어른들의 간절한 소망을 표현했다.

‘갈마울 주민화합 축제’에서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작품 전시, 율동잔치, 난타, 댄스, 태권도, 합기도 등 아이들의 다양한 재능이 표출되는 시간이었다.

이원배 주민자치회장(축제추진위원장)은 “갈마1동 주민들이 준비한 두 축제를 시작으로 낭만과 꿈이 피어나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동네를 만들어 주민자치회가 튼튼하게 뿌리내리도록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