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서화 교류전, 양 도시간 우호증진 계기 마련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은 17일 중국 우한시 문화교류단(단장 이안훈)과 한·중 문화교류회 회원(회장 조종국)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천 의장은 “중국 우한시와는 2006년 우호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며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한·중 서화 교류전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과학, 의료,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를 다지고 상생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는 지속적인 협력강화를 위해 연내에 공식 초청 절차를 거쳐 상호 방문하는 등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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